도배·장판…꿈의 공간으로 변화

동하테크·광주사회복지협 MOU

㈜동하테크(대표 문병대)는 지난 1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학동지역아동센터와 북구의 한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하테크는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방철호)와 MOU를 체결하고 ''광풍동하사회봉사단''을 구성,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1004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풍동하사회봉사단은 이번에 사전점검 차 한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도배와 장판이 낡고 찢어져 아이들의 위생에 좋지 않고 걸려 넘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 도배와 장판을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는 밝고 온화한 색상으로 교체했다.

학동지역아동센터의 경우 도배, 장판 교체와 더불어 담장의 페인트칠을 새로 하고 벽화를 그려 보다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한양지역아동센터 임혜진 센터장은 "덕분에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광풍동하사회봉사단은 오는 8일에도 서구, 남구, 광산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풍동하사회봉사단이 속해있는 ''1004지역사회봉사단''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중앙 및 시·도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 2000여개의 봉사단이조직돼 활동하고 있는 재능중심의 전문 봉사단이다.

헌혈 1회당 자원봉사 4시간으로 인정되어 사회복지봉사활동 실적인증서를 VMS 홈페이지(www.vms.or.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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