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비롯한 경남, 부산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하는 메가마트 김해점은 총 연면적 32,486㎡, 영업면적 19,504㎡로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할인점이다.
메가마트는 김해점의 경우, 국내 최초의 할인점 내 유럽형 패션 스트리트와 편의시설을 선보이는 등 신개념 매장으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단층의 원스톱 쇼핑공간에다 영업면적 65%에 달하는 9,587㎡를 강점인 식품전문 매장으로 꾸몄다. 또, 경남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개념 드럭 스토어 헬스 뷰티 케어 전문점인 ''판도라''가 첫 선을 보이며, 여성패션과 스포츠, 아웃도어, 캐쥬얼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유럽형 패션 스트리트 545''를 통해 할인점 내 패션몰을 만날 수 있다.
또, 체형형 쇼핑공간이라는 할인점의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기 위해 생산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 코너와 함께 매장 내에서 판매된 신선식품을 고객이 직접 요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엠''이라는 공간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매장내에 나무, 배, 소 등 다양한 초대형 인공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명소로 자래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마케팅도 강화한다. 김해점의 전체 신규 채용 인원 6백명 중 70%인 4백명을 김해시민으로 우선 채용하고, 60여개 지역 업체의 제품 30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연간 전체 거래금액은 10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 중소 상인과 재래시장 상인에게 선진 마케팅 기법과 위생, 친절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며 경전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강화로 경전철과 인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메가마트 김해점 손영규 점장은 "메가마트 김해점은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초대형 할인점에 이야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체험형 컨텐츠를 도입한 첫 시도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김해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마트 김해점은 9월 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 영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