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량광례국방, 인도·스리랑카·라오스 순방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장관이 29일 스리랑카와 인도, 라오스 3국 순방길에 올랐다. 량 장관의 이번 3국순방에서는 인도방문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가 보도했다.

군사과학원 세계군사연구부 딩하오(丁皓)연구원은 량 장관의 인도방문과 관련해 "인도와의 양국 군사관계 발전과 고위층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방문은 상호이해와 신뢰증진, 양국 군사관계 발전을 촉진시키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량 장관의 이번 순방에는 인민해방군 저우라이창(周来强) 공군부사령관, 베이징군구 황한뱌오(黃漢標)부사령관 ,난징군구 숭푸쉔(宋普選)부사령관, 왕덩핑(王登平) 광저우군구 부정치위원겸 남해함대 정치위원 , 란저우군구 류웨쥔(劉粤軍)참모장, 티벳군구 양진산(楊金山)사령관, 주홍콩 인민해방군부대 웨스신(岳世鑫) 정치위원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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