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피부전문봉사단은 국민대학교 미용 예술원 총동문회를 출발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동문회 교수, 강사, 동문들이 요양원과 장애인시설등에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봉사단으로 창단됐다.
미용피부전문봉사단은 10여년 간 사회적 약자계층을 대상으로 헤어 및 피부·건강 등 봉사활동은 물론 물품, 금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입소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파마, 손·발 맛사지, 피부팩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담당자 이미현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의 이·미용서비스는 전문성과 노하우가 많이 필요한데 미용피부전문봉사단의 활동으로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미용피부전문봉사단 문전자 단장(한국학교보건협회 이사장)은 "10여년간 단 한번도 봉사활동을 거르지 않고 성심과 최선을 다해 수혜자들을 위해 봉사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봉사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제는 봉사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004지역사회봉사단''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중앙 및 시·도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1988개, 서울 168개의 봉사단들이 소속돼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헌혈 1회당 자원봉사 4시간으로 인정되어 사회복지봉사활동 실적인증서를 VMS 홈페이지(www.vms.or.kr)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