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예잡지 ''US''의 온라인 판에 따르면 레너와 요한슨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하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어 온 레너와 요한슨은 어벤져스 기자회견장 및 각종 영화행사에서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 남다른 시선을 받아왔다.
앞서 요한슨은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후 배우 숀 펜과 사랑에 빠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레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본 레거시''의 9월 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8년 제8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허트로커''로 눈도장 찍힌 뒤 ''미션 임파서블4'' ''어벤져스''에 출연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특히 첫 블록버스터 주연작인 본 레거시의 개런티가 허트 로커에 비해 무려 77배나 상승해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했다. 여기에 할리우드 섹시스타 요한슨과의 열애까지 확인되면서 명실상부 할리우드 대세남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