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한국축구 ''4강''…엇갈리는 英 · 日 반응

''4강 탈락'' 英 분노 vs ''4강 진출'' 日 ''같이 잘하자''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4강 진출을 두고 영국네티즌들과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영국 네티즌들은 자국 대표팀에 대한 분노와 비판이 거센 반면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 축구의 가능성에 좋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

영국 주요 매체의 게시판에 영국 네티즌들은 특히 ''''데이빗 베컴''''이 선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Iain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베컴은 미드필드에 충분했을 것이고 영국팀에 필요한 것은 기회가 왔을 때 골망을 갈라 줄 수 있는 선수였다''''면서 감독의 선수 선발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Gee라는 아이디를 가진 네티즌은 ''''긱스만이 유일하게 급이 있는 선수였는데 왜 긱스가 전체경기를 못 뛴거지?''''라며 감독의 선수기용에도 불만을 나타냈다.

영국팀의 자만심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Noah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한국과 경기를 하기도 전에 영국 선수들은 브라질팀과의 승부차기에 대해서 떠들어댔다. 절대 상대팀을 깔보지 마라''''라며 오만했던 자국 선수들에 대해 질타했다.

영국네티즌들은 또 ''''한국 선수들이 절뚝거리면서도 열심히 뛰는 모습과 투혼은 정말 배워야한다''''며 ''''영국은 정신력에서도 한국을 이기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영국 대표팀 4강 진출 탈락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반해 일본 네티즌들은 비교적 긍정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사이트인 2ch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올림픽 4강에 아시아팀 2팀이 오른 것은 자축할 만한 일"이라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또 ''''한국팀이 영국 단일팀을 이긴 것은 대이변", "승부차기까지 갔으니 기운이 떨어져 브라질팀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와함께 ''''올림픽 축구 결승전에서 한-일 양국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반해 ''''한국이 영국을 이겨 일본의 4강 진출 가치가 떨어졌다''''는 부정적 댓글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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