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北 올림픽 선수 운동복에 새겨진 ''361°'' 의미는?

"원의 중심각인 360도에서 1도 만큼 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열정을 쏟아 붓자"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이 시상식에 입고 나온 유니폼에 새겨진 ''361°'' 표시는 무엇을 의미할까?

북한 선수들의 경기복에 새겨진 ''361°''이란 숫자는 중국의 유명 스포츠용품 회사의 이름으로 북한대표팀은 런던올림픽에서 이탈리아의 스포츠용품 업체인 ''LEGEA''사와 함께 중국 ''361°''사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3일 전했다.

ㅁㄴㅇ
중국 복건성 진지앙에 본사를 둔 ''361°''사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북한 올림픽 위원회 이외에도 중국 최고의 수영선수인 쑨양을 비롯해 벨라루스와 크로아티아, 몰디브의 올림픽 위원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61°''사는 런던올림픽에서 북한대표팀에 경기복과 운동복, 양복과 운동화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제공했지만, 정확한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말했다.

''361°''사 고위 관계자는 ''361°''는 완전한 원의 중심각인 360°(도)에서 1°(도) 만큼 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열정을 쏟아붓자는 의미"라며 "앞으로 (북한이) 금메달을 두 개 이상을 더 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61°''사는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도 북한대표팀을 후원했으며, 당시 북한 선수들은 ''''361°''''가 새겨진 경기복과 운동복, 양복 등을 입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의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탈리아의 스포츠용품 업체인 ''LEGEA''사의 로렌조 그리말디 홍보·후원 담당자는 "오는 2015년까지 연간 40만 유로(미화 약 50만 달러)에 달하는 스포츠용품을 북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