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들의 경기복에 새겨진 ''361°''이란 숫자는 중국의 유명 스포츠용품 회사의 이름으로 북한대표팀은 런던올림픽에서 이탈리아의 스포츠용품 업체인 ''LEGEA''사와 함께 중국 ''361°''사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3일 전했다.
''361°''사는 런던올림픽에서 북한대표팀에 경기복과 운동복, 양복과 운동화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제공했지만, 정확한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말했다.
''361°''사 고위 관계자는 ''361°''는 완전한 원의 중심각인 360°(도)에서 1°(도) 만큼 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열정을 쏟아붓자는 의미"라며 "앞으로 (북한이) 금메달을 두 개 이상을 더 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61°''사는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도 북한대표팀을 후원했으며, 당시 북한 선수들은 ''''361°''''가 새겨진 경기복과 운동복, 양복 등을 입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의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탈리아의 스포츠용품 업체인 ''LEGEA''사의 로렌조 그리말디 홍보·후원 담당자는 "오는 2015년까지 연간 40만 유로(미화 약 50만 달러)에 달하는 스포츠용품을 북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