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45분께 전남 신안군 증도 부근의 병풍도 앞 해섬에서 무인도 체험을 하던 김 모(16) 군과 박 모(18) 군이 무더위 속에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됐다.
이들 학생은 경남 모 중·고등 학생으로 지난 24일 오후 60여 명의 같은 중·고 학교 학생들과 방학을 맞아 무인도 체험학생을 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 해양경찰은 이들 학생의 실종신고를 받고 곧바로 경비함 5척과 헬기 등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또, 나머지 학생들과 인솔교사를 상대로 이들 학생에 대한 안전조치가 미흡했는지와 정확한 실종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