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각) 미 언론에 따르면 6월 롬니 후보와 공화당이 모금한 선거자금은 1억 6백만달러로,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의 7,100만 달러를 훨씬 초과했다.
롬니 후보측은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에 대한 대법원의 합헌결정 이후 하룻동안 460만 달러가 모였다며 전체 모금액 가운데 2,230만 달러가 250 달러 이하 소액기부자들로부터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도 롬니는 7천만 달러를 모금해 6천만 달러에 그친 오바마 대통령을 처음으로 꺾었다.
전체 현금보유액에 있어서도 롬니 후보가 지난달 말 현재 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5월말 현재 1억 9백만 달러인 오바마 대통령을 앞섰다.
미 대통령 선거에서 월별 최다 모금액은 지난 2008년 9월 오바마 대통령이 세운 1억 5천만 달러이며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합계 7억 4,860만 달러를 모금해 공화당의 존 매케인 당시 대선후보의 2억 3,800만 달러를 크게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