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실체를 담은 범죄 스릴러.
최근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밀매를 전격 다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심장, 간, 신장, 안구 등 인체의 주요 장기의 매매가를 열거하는 강렬한 오프닝으로 충격을 선사한다.
''''출구 없는 바다 위, 실종자들이 거래되고 있다''''는 카피는 법망이 미치지 않는 공해상에서 우리 모두 장기밀매의 희생자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섬뜩한 공포감을 안겨준다.
또한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최다니엘의 절규와 함께 숨가쁘게 펼쳐지는 범죄의 현장은 그간 실체가 불분명했던 블랙마켓의 실태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모은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도 스산하다. 두 손이 묶인 채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의 뒷모습은 곧 잔혹한 사건의 희생양이 될 것임을 연상시키며 공포감을 유발한다. 8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