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3일 서울 목동 SBS 본사 13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평소 영화를 좋아하지만 별로 시간이 없어서 못봤는데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영화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힌뒤 "공포영화를 아주 싫어한다. 개인적으로는 로빈 윌리엄스의 영화들이나 찰리의 초콜릿 공장처럼 기분을 업(UP)시켜주는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MC 옥주현은 스튜디오에서 최신 영화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 네티즌이 직접 뽑은 질문으로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소에 영화속 숨은이야기가 솔직 담백한 배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로 첫회에는 ''무영검''의 주인공 이서진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가수출신이라고 영화에 대한 전문성이 없다는 편견보다는 평소 내가 시청자 입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반영해 다른 경쟁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룰수 있도록 하겠다"포부를 밝혔다.
한편 옥주현의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관련, ''연기에 대한 욕심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은 옥주현은 "제 밥이 아닌 곳에는 기웃거리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2002년 영화 ''긴급조치19호''라는 영화에서 무깎아 먹는 카메오로 잠깐 출연했다"고 귀뜸했다. 진행자 교체문제로 잡음이 일었던 ''접속무비월드''의 후속 ''TV박스오피스''는 6일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