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영화사를 통해 "정말 충격적"이라며 "놀랍고 이야기가 재미있고 신선해서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역시 "최근 재미있게 본 ''어벤져스''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처음으로 만나 작업한 영화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많은 기대를 안고 봤는데, 정말 예상치 못한 충격과 함께 재미가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이날 VIP시사회에는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최우식, ''인현왕후의 남자''의 김진우, 그리고 박유환, 유연지, 사희, 조달환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캐빈 인 더 우즈는 기분 전환을 위해 외딴 오두막으로 휴가를 떠난 5명의 친구들이 겪게 되는 상상불가의 사건들을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풀어낸 작품. ''모든 예측은 무너진다''는 메인 카피처럼 기존 영화가 보여준 모든 공식들을 비틀고 예상을 뒤엎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의 조스 웨던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했고 드라마 ''로스트''와 영화 ''클로버필드''의 시나리오를 창조해낸 드류 고다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어벤져스''에 앞서 촬영한 영화로 웨던 감독은 이때 이미 햄스워스의 스타성을 간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