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CC, 야간라운딩으로 여름밤 책임진다

6월1일부터 야간라운딩 운영…9홀 주중 그린피 4만원

시시
도내 직장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플라자CC(옛 봉개프라자CC) 야간 라운딩이 6월부터 펼쳐진다.


플라자CC는 도내 골프장 최초로 6월1일부터 9월말까지 야간 라운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티오프 시간은 오전 5시2분, 마지막 티오프 시간은 오후 8시33분까지 운영한다.

제주시내권에 직장이 있는 골퍼는 새벽 라운딩을 하고, 오전 8~9시까지 출근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오후 6시전까지 티오프 한다면 18홀 라운딩까지도 가능하다.

플라자CC 라이트 시설은 골프장 환경에 적합하도록 세밀하게 설계된 게 특징.

티샷이나 퍼팅때 주간과 별 차이없이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티박스와 그린지역의 조도를 대폭 높였고, 아울러 페어웨이 역시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을 갖도록 조정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황홀한 조명 아래서 멀리 제주 밤바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플라자CC의 빼뜨릴 수 없는 매력이다.

오후 6시 이후 야간시간대 9홀 그린피는 도민의 경우 주중 4만원(비도민 5만5천원), 주말 4만5천원(비도민 6만5천원)이다.

문의 (064)727-9000.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