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몰카, 30대 불구속

외로움과 호기심에 커피숍 등지의 여자화장실에서 여성들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김 모씨(35·대구시 수성구)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4월29일 대구시 수성구 모 음식점 여자화장실 벽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디지털카메라를 부착해 화장실을 드나드는 여성들의 신체를 촬영하는 등 최근 2달여 동안 대구시내 식당과 커피숍 등지에서 3차례에 걸쳐 20여 명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의 범행은 음식점 주인의 신고로 발각됐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와 별거중인데 외로움과 호기심에 여자화장실을 촬영했다"며 "외부에는 유출하지 않고 혼자서만 감상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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