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육군기계화학교와 학술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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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상무대 5개 병과학교와 손잡고 군 발전을 주도할 우수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상열 조선대 총장직무대리는 5월 25일 오전 11시 육군기계화학교에서 상무대 5개 병과학교(보병·포병·기계화·공병·화학학교)를 대표하여 최화식 육군기계화학교장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외교·안보 정책 분야의 대학원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음 학기부터 상무대에 근무하는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개설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학생 및 군 장병의 능력계발을 위한 초빙교육 등 인적교류와 학술연구자료 등의 정보 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의 나라사랑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한다. 또한 교수법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상무대는 초급간부를 양성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군사교육 시설로서 총 1,249만 평의 부지에 육군보병학교를 비롯하여 포병학교·기계화학교·공병학교·화학학교 등 5개 전투병과 학교가 있다. 문의 대학원 (062)230-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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