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유통사범 덜미

가짜 복용 뒤 숨진 사례도 있어

여수해양경찰서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 A(35)씨 등 5명을 약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 사는 중국중국동포으로부터 중국에서 밀수입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등을 사들여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해 구입자에게 택배를 통해 팔고 전국을 돌며 성인용품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로부터 1억 5,000만 원 상당이 가찌 발기부전 치료제를 압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비아그라 주성분이 일부 포함돼 있으나 함량이 불규칙해 심혈관질환 증세가 있는 남성이 오남용하면 치명적 결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A씨가 판 가짜 비아그라와 비슷한 약을 먹고 1명이 숨지는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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