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가 통합진보당 이광철 후보에게 야권 단일화 요구를 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교적 여유를 부리며 선거운동에 임했던 전북지역 일부 민주당 후보들이 다듭해졌다.
최근 각 언론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무소속과 심지어 새누리당 후보에게 맹 추격을 받아 선거에서 패배할 수 도 있다는 백척간두의 운명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전주완산을 통합집보당 이광철 후보는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가 현금 35억 원을 조달하며 주가조작을 한 혐의로 벌금 천 5백만 원을 받은판결문이 있는데도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갈길이 먼 이상직 후보는 난감하다.
이상직 후보는 법원이 주가조작으로 판결하기는 했지만 회사 경영자로서 관례적인 주가 관리였다며 이광철 후보에게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광철 후보는 야권후보 단일화 제의는 위기 모면용 정치쇼라고 일축했다.
한 후보는 사퇴를 종용하고 있고 다른 후보는 단일화를 하자고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익산을지역에서는 또 무소속 조배숙 후보와 박경철 후보 사이에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각자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는 선거판의 단일화 요구가 현실적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