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장관,"웹툰 유해물 지정, 자정적 방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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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일부 웹툰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에 관해 사전통지를 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되도록이면 다른 방법,자정적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2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만화가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만화가 황미나,주호민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만화가들은 "수장고 규모가 굉장히 작다. 현재 수장고 이용율이 95%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수장고 규모를 늘리는데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만화가들은 또 "만화학과 졸업생들이 거의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도적으로 다른 만화와 연계해 덩치를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지금 만화클러스터를 실험중인데, 공간이 확장되었으면 한다. 요즘 만화의 해외시장 진출을 바라보고 있어 규모를 갖춰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우리 만화가 미국, 유럽에 진출할 수 방법을 찾고 있다. 미국 유명교수와 자매결연을 맺어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히어로(영웅) 캐릭터 개발을 올해 진행하게 되었다"고 사업 진행상황을 소개했다.

최광식 장관은 "만화는 청소년 감성 교육에 굉장히 중요하다. 만화는 OSMU(원 소스 멀티 유즈)의 뿌리로서 애니매이션, 캐릭터, 테마파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작년에 만화진흥법이 통과되어 시행령 마련 등 후속작업을 준비중에 있다. 만화 관련 예산이 두배나 늘었다. 한류장관으로서 만화,애니메이션을 비롯한 K-컬쳐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올해는 독서의 해이다. 책을 다 내놓고 가져가는 행사가 있다. 만화도 이 행사에 참여했으면 한다. 그리고 명예교사에 만화가도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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