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선 후보에 현역 의원인 신건 의원과 강봉균 의원이 탈락해 선거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탈락 후보들의 반발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지역 세 군데 선거구와 무진장 임실 그리고 정읍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이 없는 가운데 후보간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강봉균 의원은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오만방자 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국민에게 공천권을 준다면서 공심위가 자신들의 명성을 위해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반발했다.
이와함께 탈락한 다른 예비후보들도 이번 후보선정 기준에 당의 정체성이라는 자신들만의 명분을 내세워 유력 후보들을 탈락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내 시민사회단체도 민주통합당의 공천 기준이 자주 바뀌면서 통합정신이 훼손돼 감동을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배수 후보 압축에 이어 오는 12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경선을 마치고 총선 30일전인 12일부터는 총선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