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주공아파트 주민 등으로 구성된 소각잔재 매립장 반대투쟁위원회는 매립장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투쟁위는 지난 17일 수원지방지법에 공사중지 가처분시청 행정행위 취소 처분 신청서를 냈다.
이에 앞서 반대 투쟁위는 매립장 건립계획이 백지화될 때까지 지방세 납부를 거부하기로 결의하고 거부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는 체납자의 재산압류 등을 통해 세금 징수에 적극 나서는 한편, 매립장 건설을 강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2000년 맺은 폐기물 처리시설 광역화 협약에 따라 별내면 광전리 128만4000㎡ 부지에 착공될 소각잔재매립장은 141만4000여t규모로 2007년 10월 완공돼 매립이 끝나는 2047년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CBS 사회부 이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