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병원 이준영 교수, 올림픽축구대표팀 팀주치의 임명

이준영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12 태국 킹스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팀주치의로 임명됐다.


이 교수는 오는 15~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 대회인 킹스컵에 참가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 선수들과 동행하며 건강 관리.부상 예방·부상 치료 등 의무 총책임자 역할을 맡는다.

현재 광주 FC 프로 축구팀의 주치의를 맡은 이 교수는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대한민국 대표팀 팀주치의로 임명돼 활동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치의로 임명돼 영광이다면서 광주 FC 주치의와 교수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건강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족부 및 족관절 질환의 전문가인 이준영 교수는 광주 FC 팀주치의를 맡고 있으며, 대한 스포츠 학회 스포츠의학 인정의로서 대한 유도회 산하 의무위원을 역임, 대한 골절 학회 편집위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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