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의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으로 새출발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있음의 소중함을 잃지 않고, 행복한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관심을 가져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주세요"(유지태), "오늘 너무 행복한 날인 것 같다. 잘 살겠습니다"(김효진)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