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신장고등학교에서 열린 영화 ''두사부일체''의 속편 ''투사부일체''(감독 김동원, 제작 시네마제니스) 고사에서 전작에 이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준호가 영화의 대박을 기원하며 막걸리를 잔에 채우고 있다.
윤리교생으로 돌아온 두식(정준호)과 학급의 반장이 된 두목 김상중, 그리고 입시를 코앞에 둔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중심이 될 ''투사부일체''는'' 10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2006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오대일기자/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