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낟알이 잘 여물었다"…쌀 생산 더 늘듯

지난해 69~70% 수준에서 올해는 72~73% 이상으로 예상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이 당초 예상치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충남과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 48개 종합미곡처리장(RPC)에 대한 현지 조사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이 통계청이 발표한 422만톤 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산지유통업체인 RPC 관계자들은 생육 후반기 좋은 기상여건으로 벼의 낟알이 충실히 여물었고 도정수율도 지난해 69~70% 수준에서 올해는 72~73% 이상으로 예상했다.

도정수율은 원료 벼를 도정해 생산된 쌀과 부산물의 양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으로 비율 높을수록 쌀이 많이 생산되는 것을 뜻한다.

이에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날 올해 쌀 생산량을 통계청 예상보다 12만톤 증가한 434만톤으로 전망했다.

현지 조사 결과 산지 벼 매입가격은 5만원 내외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수탁매입의 경우 3만원에서 4만3천원선에서 선도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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