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볼만한 영화-''컨테이젼'',''사운드 오브 노이즈''










이어서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컨테이젼''과 ''사운드 오브 노이즈''를 유지수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컨테이젼 <2011>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가 발작을 일으키며 숨지고 그녀의 남편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숨집니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납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는 최초 발병경로를 조사합니다.

이런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 갑니다.

[ 사운드 오브 노이즈 <2010> 감독: 올라 시몬손, 요하네스 슈테르네 닐슨 ]

천재 음악가 산나와 그의 친구 매그너스는 지루하고 답답한 음악에 물든 도시를 구원하기 위해 4명의 괴짜 천재드러머와 함께 ''뮤직테러단''을 조직합니다.

이들은 병원을 비롯해 은행과 콘서트 홀 등 도시 곳곳에서 뮤직테러를 감행합니다.

이 사건을 맡게 된 형사 아마데우스는 유수의 명문 음악가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음악에는 소질이 없는 절대 음치입니다.

''뮤직테러단''의 기상천외한 음악 테러는 음악이 없는 세상의 고요를 바라는 아마데우스를 궁지로 몰아 넣습니다.

하지만 아마데우스는 언제부터인가 테러집단의 리더인 산나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연 아마데우스는 뮤직테러단을 검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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