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세상을 뜻하는 ''플래닛''은 새로움이 넘치고 미지의 꿈이 담긴 커다란 세상이라는 의미와 함께,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생의 에코시스템(Eco system)을 통해 새로운 개인적인 관계, 새로운 거래관계, 새로운 사회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Platform + Networking의 뜻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특히 ''''상상의 공간에서 플랫폼 사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진취적인 철학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회사명 확정과 함께 10월1일부터 SK텔레콤의 100% 비상장 자회사로 T스토어, T맵, 커머스, 뉴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플랫폼사업에 맞게 신속한 의사결정 문화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트렌드에 한발 빠르게 반응함으로써, 혁신적 서비스를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자유로운 운영 시스템과 변화와 도전을 통해 혁신을 창조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단기적인 수익성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추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