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설봉호'' 10시간여 만에 안전지대로 이송
전남CBS 박형주 기자
2011-09-07 07:06
화재 여객선 ''설봉호''가 6일 오후 예인을 시작한 지 10시간 20분 만에 육지 인근 안전지대 해안으로 이송됐다.
''설봉호''는 이날 오후 5시쯤부터 경비함과 방제정 등 5척의 주변 호송 속에 예인선 두 척에 이끌어 10시간 20분만인 7일 새벽 3시 20분쯤 경남 남해 인근 해역의 안전지대로 이송됐다.
해경은 선실 내부 화물창고에 쌓여 있는 가축용 사료들이 여전히 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과 선박 냉각작업을 병행한 뒤 선체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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