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도가니'', 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호소력 짙은 메인포스터 눈길

ㅎㅎ
지난 2000년부터 5년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벌어진 충격 실화를 다뤄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가니''''가 호소력 짙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아스라히 안개가 낀 학교를 배경으로 믿을 수 없는 사건의 중심에 선 공유와 정유미, 그리고 상처받은 모습이지만 뭔가 결연한 의지로 세상을 응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 ''''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라는 카피는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지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9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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