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 www.homeplus.co.kr)는 25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듯 직접 상품을 보며 스마트폰으로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구현하고, 세계 최초로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Homeplus Smart Virtual Sto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는 기존 유통업태의 개념을 창조적으로 파괴한 세계 최초의 ''''4세대 유통점'''' 모델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들의 생활 모든 곳에 오프라인 매장과 같은 쇼핑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시중 모든 상품의 바코드를 자사 오프라인 매장 기반의 인터넷쇼핑몰 ''''프레시몰''''과 연계해 인식할 수 있는 앱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프레시몰''''에서 취급하는 3만5000여 개 상품과 동일한 상품이라면 언제든 스마트앱을 사용해 ''''3A(Anywhere, Anytime, Anyplace)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할인 또는 증정행사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 서비스의 장점이다.
◇하루 20만명 이용하는 선릉역에 ''''스마트 가상 스토어 1호점''''도 오픈
홈플러스는 이러한 ''''스마트 가상 스토어''''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5일 서울 지하철 선릉역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500여 개 주요 신선식품 및 생활필수품 등의 상품이미지를 바코드 또는 QR코드와 함께 실제 쇼핑공간처럼 구현해 놓은 세계 최초의 ''''홈플러스 가상 스토어 1호점''''도 오픈했다.
선릉역 2호선 개찰구 앞 기둥 7기와 삼성방면 승강장 스크린도어 6기로 구성된 ''''홈플러스 가상 스토어 1호점''''은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Good'''' 시리즈, 홈플러스에서만 취급하는 TESCO 직수입 상품 및 온라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Best 100 상품, 유아용품 등으로 구성된 ''''Happy'''' 시리즈, 사무용품 및 주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상품, 어린이 완구 등으로 구성된 ''''Together'''' 시리즈 등 총 3개의 시리즈와 11가지 세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분당선 환승을 포함 선릉역을 이용하는 일평균 20만 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쇼핑하고, 출근 길에 장을 봐 퇴근 후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모바일 1일 쇼핑권(圈)''''을 구현하게 됐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선릉역 스마트 가상 스토어뿐 아니라 상품 바코드만 있으면 홈플러스 스마트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진화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고객이 매장을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야 한다는 ''''고객 중심''''의 사고에서 4세대 유통점인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가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태, 시간, 장소를 불문한 창조적 파괴를 통해 기존 유통업계에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가치들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리나라 유통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하여 스마트한 쇼핑환경 구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올해 4월 홈플러스 스마트앱 출시에 이어 이번 ''''스마트 가상 스토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홈플러스 스마트앱은 출시 4개월 만에 사용고객 60만 명을 돌파하고, 이를 통한 모바일 쇼핑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7월 한 달 매출은 4월 대비 200% 가까이 신장하며 차세대 쇼핑채널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마트 가상 스토어''''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쇼핑이 크게 확대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