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익산의제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김근섭)이다.
익산의제21과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문화재단은 컨소시엄으로 협력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진행하는 전국 공모를 통해 3개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단체는 앞으로 배산장신지구 휴먼시아 4단지, 5단지를 거점으로 마을센터를 구성해 주민이 행복한 배산장신 마을만들기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형 사회적기업은 공공임대단지 입주민과 인근의 지역 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르는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사회의 공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지역주민에 의해, 지역과 함께 ''즐거움이 넘치는 배산장신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배산장신마을센터는 지역주민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주민 간 화합에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현재 임대단지 내 작은도서관, 공부방, 도시농업(텃밭사업),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도시락반찬사업, 문화예술공동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임대단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만들겠다는 이들의 다짐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임대단지 주민들의 정주의식과 생활복지를 향상시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