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LTE폰은 SKT에…본격모델은 LGU+와 공용출시

3G 기반 SK텔레콤, LTE폰 개발에 보다 효율적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국내 첫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는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하기로 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첫 LTE 스마트폰은 다음달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고 이르면 10월쯤에는 보다 뛰어난 사양의 모델이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이같은 결정은 2G망만 갖고 있는 LG유플러스에 비해 3G 기반의 SK텔레콤이 LTE폰 개발에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제조사들끼리도 ''국내 최초 LTE폰 생산''을 놓고 경쟁이 벌어지는데다, 다음 달쯤에는 국내업체들의 강력한 경쟁자인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될 것이란 시장의 전망도 이런 판단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9월에는 SK텔레콤 단독 모델이 나오지만, 10월에는 보다 우수한 LTE전용모델이 양사 공동으로 출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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