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등 세계 증시의 폭락에 국내 증시도 나흘째 폭락하고 환율도 급등하는등 금융시장이 공황상황에 빠졌다.
코스피는 5일 개장하자 마자 81.30 포인트 하락한 1937.17로 장을 시작했다. 심리적 지지선이라 여겨졌던 2000선이 한방에 무너졌다.
장중 한때 100포인트 넘게 빠지기도 해 1900선 마저 위협받고 있다.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57.55포인트 하락한 1960.92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역시 27.17포인트 하락한 494.30으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는17,18포인트가 내린 504.89를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주식 시장은 이제 공포나 패닉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상태에 빠졌다.. 태초 이전의 ''카오스 상태''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겁에 질렸고 손절매 해야 할지 아니면 들고 가야 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현재로서는 기술적 반등 외에 대안이 없다는 반응이다. 저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 한 반등 모멘텀이 없다는 것이다.
4일까지 매수세로 지수방어에 나섰던 개인도 항복했다. 개인은 4천5백억원을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천6백억 원을 팔았다. 기관만이 5천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11시30분 현재 6원 상승한 1067원70전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