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 청약경쟁률 최고 176대1

3.3㎡당 1천190만 원대, 9월 신분당선 개통시 강남권 임대수요 유입

대우건설은 분당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청약에서 최고 176대 1,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 서용주 분양소장은 "부가세를 포함한 분양가가 3.3㎡당 1천190만 원대여서 최근 판교에서 1천200만 원 후반에 공급한 오피스텔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있다"며, "인근의 킨스타워와 NHN 그린팩토리에 많은 벤처 및 IT업체가 입주해있고 KT, 삼성SDS 등 대기업이 위치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정자동은 분당에서도 임대수요가 가장 풍부하며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6분에 갈 수 있게 돼 강남역 삼성타운, 매헌역 현대·기아차, 판교 테크노밸리 등 강남권 수요도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에 위치한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총 361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9~36㎡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계약은 7~8일 강남역 3번 출구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문의 : ☎ 02)597-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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