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딸이 아버지에게 애인과 결혼하겠다고 간청하는 노래로, 애인과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면 죽겠다고 아버지를 협박하는 노랫말이지만 작곡가 푸치니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냈다.
서울시오페라단이 피렌체의 한 부자의 유산을 둘러싼 가족들의 우스꽝스러운 소동을 그린 오페라 ''잔니 스키키''를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 ''잔니 스키키''는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6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공연되어 성악가들의 연기와 표정변화를 노래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좋을 것으로 보인다.
바리톤 김관동, 한경석이 잔니 스키키로 출연하고, 소프라노 강혜정이 라우레타로 출연한다. 지난 5월 서울시오페라의 신인 성악가 오디션에서 합격한 소프라노 강민성, 테너 강동명,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등도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