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 민간사업자인 부산파이낸스PFV는 오는 8월로 예정된 입주기관들과의 분양계약서 작성을 앞두고 최근 BIFC 완공 시점을 2013년 6월에서 2014년 6월로 1년 연장해 줄 것을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등에 요청했다.
부산파이낸스PFV는 BIFC 착공 자체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등 전체적인 공기를 맞추는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BIFC 완공 시점을 분양계약서에 명문화할 경우 공기를 맞추지 못해 입주지연에 따른 지체부담금 등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완공 시점을 2014년 6월로 늦춘 뒤 최대한 공기를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BIFC 완공이 계획보다 늦어지면 완공시점에 맞춰 공사를 진행 중인 대연혁신지구 공동주거단지와 입주 시점에 1년 정도 차이가 생겨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주거지로 사용될 대연혁신지구는 2013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는 공기 연장에 따른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