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즈링 울린'' 안신야, 대만 올해의 최고미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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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모델 겸 배우 안신야(25)가 올해의 섹시 미녀로 낙점 받았다.


15일 인민망 등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신야가 남성지 ''''FMH'''' 대만판인 ''''남인방''''(男人幇)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11 섹시미녀 100인''''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93만명이 참가해 큰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안신야가 지난 4년간 1위 자리를 고수한 톱스타 린즈링(36)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린즈링은 간신히 상위권(5위)을 지켜 ''''대만 제일 미녀'''' 체면을 구겼다.

탄력 넘치는 몸매(172cm, 50kg)의 소유자인 안신야는 지난 2008년 CF모델로 데뷔해 각종 오락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고정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섹시 화보를 두 차례 발간하며 남성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의 뒤를 이어 드라마 ''''결혼하면 행복할까''''로 스타 탤런트로 도약한 모델 출신의 쑤이탕(30), 중화권 섹시 가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차이이린(30)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4위 자리에 치고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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