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토익 고사장 못바꾸면 인터넷 응시취소 가능
CBS경제부 곽인숙 기자
2011-06-15 19:18
앞으로는 토익 시험을 치를 때 고사장을 변경하지 못해 시험을 볼 수 없게 된 경우 인터넷으로 응시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토익을 주관하는 ㈜YBM시사 한국토익위원회가 고사장을 변경하지 못한 수험생의 인터넷 응시취소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약관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인터넷 취소 기간 후에만 선착순으로 고사장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응시생의 취소권 행사가 사실상 제한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토익위원회는 약관을 개정하고 오는 9월 토익 시험 접수 기간인8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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