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작된 모든 시리즈 OST에 참여하며 ''''트랜스포머''''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린킨파크가 제33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트랜스포머 3'''' 공개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린킨파크는 전 세계적으로 5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그래미상을 2번이나 수상한 세계적인 밴드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또 샘플링, 턴테이블을 담당하는 멤버 조셉 한은 재미교포로 알려져 더욱 친숙한 밴드다.
뛰어난 음악성과 감각으로 ''''트랜스포머'''' 전 시리즈에 참여해온 린킨파크는 1편 삽입곡 ''''왓 아이브 돈(What I''ve done)'''' 400만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삽입곡 ''''뉴 디바이드(New Divide)''''는 300만건 이상이 다운로드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두 곡은 린킨파크 앨범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 디바이드(New Divide)''''는 미국 모던록 라디오 차트에서 14주 동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트랜스포머 3'''' OST에도 참여한 린킨파크는 엔딩 타이틀곡 작업 영상을 통해 ''''''''트랜스포머'''' OST작업은 좀 더 섬세해야 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 등과 함께 대화하면서 계속 작업해 갔다''''며 ''''콘서트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줬고,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 공연에서는 ''''트랜스포머 3''''에 삽입된 엔딩 타이틀 곡 ''''이리데센트(Iridescent)''''를 포함해 린킨파크의 여러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6월 30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