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주점서 고급 양주 40여병 훔친 40대 男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11-05-13 07:50
부산 동부경찰서는 주점에 침입해 고급 양주 40여병을 훔친 혐의로 김모(42)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5일 새벽 4시 15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모 단란주점 창고 문을 부수고 침입한 뒤 양수 42병, 시가 460만원 상당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3년 전 까지 인근에서 약 10년간 주점을 운영해왔으며, 훔친 양주를 자신의 집 진열장에 전시해 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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