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HTML5 기반으로 개설되는 모바일 올레마켓 웹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app.market.olleh.com''을 입력한 후 홈화면 바로가기를 설정하면 바탕화면에 올레마켓의 아이콘이 생성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하면 스마트폰에서 올레마켓에 접속해 37만 개가 넘는 다양한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구입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또 KT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해 ''''나의 보관함''''에 음악 콘텐츠를 저장해두면,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모바일의 스마트폰 고객들만 올레마켓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었지만, HTML5를 적용한 웹 앱형 마켓이 개설됨으로써 올레마켓을 이용할 수 없었던 스마트폰 가입자들도 올레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최단기간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올레마켓 서비스를 기존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에서 아이폰 iOS 등으로 확장하게 되었다"며 "스마트폰에서 직접 이용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형 올레마켓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웹 애플리케이션형 모바일 올레마켓 서비스의 출범을 기념해 Live 실시간방송 스트리밍을 4월 말까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