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 힘찬병원 "힘내라, 일본"

직원·환자,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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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에서도 지진 참사와 방사능 유출로 절망과 실의에 빠진 일본 국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절·척추전문병원인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국가적 재난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일본대지진 이재민 돕기'' 모금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평힘찬병원 김상훈 원장은 "일본이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게 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

지진으로 인한 더 이상의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며 "전 직원 및 환자분들의 정성을 모아 모금에 참여한 만큼 하루빨리 피해 이재민들이 상처를 딛고 일어나길 바라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금운동은 이번 달 말까지며, 구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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