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연간 제조업과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이 각각 전년 대비 10.3%, 2.9% 증가했으나 노동생산성지수는 각각 137.0, 111.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별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지난해 1/4분기 이후 둔화 추세로, 4/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4/4분기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3% 증가하면서 노동투입량 지수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 4/4분기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2분기 연속(2010년 3/4분기, 4/4분기) 대기업을 상회했다.
제조업 단위노동비용지수는 85.7로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해 지난해 단위노동비용지수는 86.7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2009년 3/4분기 이후 지속된 노동생산성 상승세가 6분기 만에 소폭 감소(△0.8%)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전체로는 전년 대비 2.9%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도소매업(5.4%), 운수업(5.1%), 음식․숙박업(0.7%)을 제외한 부동산임대업 등 4개 분야에서 노동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