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월부터 재외도민 국내선요금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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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제주도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재외 제주도민에게 오는 5월부터 국내선 항공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제주도민과 동일한 혜택으로 성수기나 주말과 상관없이 적용된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첫 탑승 때 재외도민증을 제시하면 이후 탑승 때 확인절차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공항카운터에 설치된 무인발권 탑승수속기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인요금으로 발권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지난해 11월 시행한 ''''제주특별자치도 재외도민 지원조례''''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주도민과 같은 국내선 항공료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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