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폭발이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격납용기가 손상되면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동경전력은 2호기에서 폭발음이 들린 뒤 오전 8시 31분 제1원전 정문 앞에서 한 시간 당 8217 마이크로 시베르트의 방사선 량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 한도의 8배 정도되는 수치이다.
동경 전력은 핵 연료의 거의 전부가 녹는 ''''노심용융''''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연료의 손상이 있다.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