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수치 다시 상승

일본 교도통신 보도

대지진으로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수치가 다시 상승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14일 ''대지진에 강타당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수치가 법적 한도를 다시 넘었다''고 정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난 11일 규모 9.0의 대지진 충격으로 반응로(reactors) 냉각 기능이 상실돼 가동이 정지되면서, 지난 12일과 13일 일시적으로 방사능 수치가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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