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대단지 오피스텔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분양

전용 23~29㎡ 소형 95%, 1천533실…문정법조단지·가든파이브 등 인접

한화건설은 이달 중순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1구역에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3~76㎡의 1천533실로 구성되며 23~29㎡ 소형이 전체의 94.5%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강남권 일대의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착공한 문정법조단지,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와 접하고 있으며 가든파이브 뒷편에 동남권 물류단지 개발도 예정돼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또 제2롯데월드의 우선 건축허가 승인, KTX 수서역사 2014년 개통 추진,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세곡지구·장지지구·위례신도시 등 인근 택지개발사업 등 개발 호재도 대거 포진해 있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접근이 편리해 강남 및 수도권 외곽으로 오가기 쉽다.

특히, 2억 원 미만으로 투자 가능한 소형 평형들이 대다수이며 평균 53.3%에 이르는 높은 전용률도 장점이다.

아울러,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으로 전기쿡탑, 전기오븐, TV, 책상, 주방가구 등 침대와 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가 갖춰져 있으며 피트니스 클럽, 동호회룸, 독서실,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소형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상황에서 강남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인기 투자상품"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여 강남, 송파, 강동권을 포함해 판교 수요까지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순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 문의 : ☎ 02)4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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