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국길에는 기관장 김씨의 아들 진곤(41)씨와 처남, 조카 등 3명이 함께 하며 21일 밤 11시 55분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를 거쳐 케냐 몸바사로 갈 예정이다.
이들은 케냐 현지에서 외교부와 함께 숨진 김씨의 부검과 호텔 등 사건현장을 둘러보고 특히 현지 경찰에 구속된 케냐 여성 1명과의 면담신청도 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124일만에 풀려난 금미305호 기관장 김씨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새벽 2시 25분쯤 케냐 몸바사항의 한 호텔에서 추락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