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파리오페라발레단 버전이어서 더욱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티켓을 미처 예매하지 못한 관객들의 추가 티켓 구매 문의와 앙코르 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3월 1일 5시에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스프링 스페셜 갈라''를 추천하고 있다"며 "4층 좌석(전석 5,000원)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스페셜 갈라''는 1부에서는 김지영, 김현웅 등 국립발레단 대표 무용수들이 출연해 갈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고, 2부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에투왈(수석무용수)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지젤'' 2막 전체를 공연한다.
''지젤''은 오는 24~2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3월 1일 갈라공연 후 주역 무용수들의 팬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