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0일 우리나라 제조업이 생산한 부가가치는 287조원으로 지난해 총 부가가치 938조 4천억원의 30.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의 연간 제조업 부가가치가 132조8천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실제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한 것.
특히 외환위기를 겪고 난 1999년 이 비중은 1998년보다 2.4%포인트 커졌고, 지난해 역시 2009년도에 비해 2.3% 포인트 커지는등 위기를 극복하고 나서 부쩍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제조업과 달리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려서 1994년 264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539조원으로 2배가 되는 데 16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