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료 404억원에 수아레스 영입

남아공월드컵 한국전 골 장본인...2009-2010 네덜란드리그 35골 득점왕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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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2골을 터트렸던 우루과이 출신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4)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는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네덜란드)와 수아레스의 이적료로 2천650만 유로(약 404억원)에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계약서 문구를 놓고 선수 및 대리인과 협의하고 있다. 조만간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아약스도 홈페이지에 "리버풀과 수아레스의 이적에 합의했다. 수아레스는 곧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총 2천650만 유로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2009-2010 네덜란드 프로리그에서 35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던 특급 공격수로 지난해 월드컵에서도 한국과 16강전에 나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사냥해 2-1 승리를 이끌며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주가를 높였다.

한편 리버풀은 첼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의 이적 요청은 거부했다.

리버풀은 "토레스가 어젯밤 이적요청서를 구단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토레스는 장기계약을 한 선수로서 구단에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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